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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분평동 카페 봄브레드 줄안서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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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부입니다.
때는 간발적인 소나기가 내리던 6월.

유명하디 유명한 청주 분평동 봄브레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도 이미 핫한 청주 분평동 카페인데요,
저와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이 자전거는 마치 빈폴자전거 같은 느낌..
그녀의 자전거가 나의 가슴에 들어왔다.

분평동 카페 봄브레드는 노키즈 존이였습니다.
그럴수밖에 없었던게 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인데 썸네일 사진을 보면 난간으로만 만들어져있기때문에 아이들이 다칠수가 있더라구요.

하늘도 너무 푸르르고 좋았지만,
바람한점 안불고,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던 날씨였기에 루프탑에서 먹는건 포기.

우린 분평동 카페 봄브레드에서 줄을 서지 않았습니다.
대신 선택할수있는 봄브레드 카페의 빵은 별로 없었어요.
그나마 청주 분평동 카페에 모든 빵들이 솔드아웃 되기전에 오게된게 어딘가요.
선택권은 별로 없었지만 일단 흑임자 치즈케익은 포장을 부탁드렸습니다.
큰딸이 최근에 치즈케익타령을 많이 했거든요.

 

크랜베리 롤치즈빵 6000 / 페퍼로니 포카치아 4500

우선 크랜베리 롤치즈빵은 많이 뻑뻑할것이라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나 은은한 단맛에 크랜베리는 부드럽게 씹혔구요,

분평동 봄브레드 카페 치즈역시 부족함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페퍼로니 포카치아는 짤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매우 부드럽고 적절한 맛이였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줄서는건 하고 싶지 않다는 우린..

나중에 줄서서 기다려보자고 의견을 모았답니다.

청주 분평동 카페이지만 봄브레드에는 빵을 먹으러 갔거든요.

친구가 시그니처 음료 메뉴 하나쯤은 시켜야 하지 않겠냐고 주문한건데

아마도 라떼안에 메가톤바가 들어갔던거 같아요.

저 메가톤바가 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왔거든요.

 

어딜가던 아아메.

네 맞아요~ 전 얼죽아입니다.

 

여니표 명품수세미

마지막으로 선물받은 명품 수세미까지~

매우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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