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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이야기/맛집

군산짬뽕맛집 벌써 세번째 방문하는 태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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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다리장씨입니다.

10월 4일이 대체공휴일이었죠?

장씨네 세대주는 주말·평일 구분없이 작업스케줄에 따라 출근을 하는데 마침 이번 대체공휴일에는 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곳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정말 높았구요,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우리가족이 벌써 세번째 방문하는 군산 지역주민의 추천으로 가게되었던 짬뽕맛집 태성반점 함께 가보실래요?

 

군산 태성반점

말그대로 태성반점은 군산 지역주민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곳입니다.

네이버 검색만 믿고 갔다간 실패할 확률이 정말 높기에 마침 군산에 지인께 여쭤보고 가게된곳입니다.

 

 

 

화끈하게 매운 군산태성반점

올해초 너무 심심하다는 아이들을 이끌고 군산에 다녀왔어요. 저는 군산에 참 좋더라구요. 그냥 바람쐬고싶...

blog.naver.com

처음 방문했을때 이야기는 위 링크에서 확인할수가 있어요~

 

어쨌든 이번에 갔더니 실내가 살짝 바뀌었더라구요.

안가본 사이에 내부공사가 있었던것 같아요.

훨씬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룸으로 가는 중간에 이렇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말 소박하지만 위치가 딱 좋아요.

홀은 의자 테이블이라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만 룸은 좌식이기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그 사이에 셀프바가 있어서 신발을 굳이 신지 않아도 되서 정말 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첫번째 반찬은 이렇게 가져다 주세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탕수육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많아 보였어요.

그리고 튀김옷이 두꺼운건지 튀김이 크더라구요.

가위로 싹둑 잘라서 내부를 봤더니 튀김옷이 두꺼운게 아니라 등심이 큰거였어요.

그리고 각각의 고기들이 모두 떨어져있습니다.

가끔 튀김끼리 달라 붙어있는 탕수육도 많은데 여긴 다 떨어져있었어요.

 

다음은 아들이 주문한 불짜장입니다.

처음 주문을 받으시던분이 불짜장 많이 매운데 괜찮겠냐고 하시길래 당당하게 괜찮다고 외치던 아들은 한입먹고 포기했습니다.

결국 불짜장은 아빠의 몫...

 

다음은 군산 짬뽕맛집의 히든카드 불짬뽕 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예전에 군산 짬뽕맛집 갔을때보다 국물맛이 훨씬 더 깊어진것 같았어요.

확실히 국물도 좀더 걸쭉해진 느낌이예요.

 

그런데 주문할때에 태성반점 불짬뽕 '덜맵게' 를 요청하면 덜맵게도 해주신다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방문이라 그걸 잊었어요.

먹다가 너무 매워서 다 먹진 못했답니다.

남기고온 국물이 자꾸 생각나는데 아마도 조만간 다시 가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군산 짬뽕맛집인 태성반점도 줄서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다행히 우린 오픈하자마자 가기때문에 한번도 줄서본적은 없지만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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