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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경제신문읽기

10월 4일 한국경제신문-한경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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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대체공휴일이라 한국경제신문 배달 안될줄 알았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문앞에 딱 와있네요.

없었으면 모바일 한경으로 읽어야 하나 하루 또 쉬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들고 나들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한경으로 만나는 세상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제2테슬라' 리비안 뜨면서 부품제공하는 한국 기업 종목 연일 상한가.

리비안(RIVIAN) 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직원수는 3000명이고 임원중 상당수가 테슬라 출신이다.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상장은 11월쯤으로 예상하고 있고, 상장후 시가총액은 800억달러 이상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와 아마존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전기차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고있다.

리비안이 뜨면서 리비안에 부품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미국 리비안에 배선뭉치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는 에코캡은 한주(9월 27일~10월1일)간 111.17% 급등하였다.

또 다른 관련주로는 리비안에 친환경 시트를 공급하는 대원화성이 있다.

한주동안 42.90% 올랐다.

같은 기간 리비안에 2차전지 배터리 장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신시스템도 13.79% 상승, 전기차에 중요한 열관리시스템을 공금하는 세원도 13.53% 올랐다.

다만 매출규모 등을 고려했을때 주가가 단기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변동성에 유의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급망 차질에 수요둔화로 인해 삼성·현대차는 최저점 급락.
반면 '친환경랠리'에 올라탄 소재기업은 연일 상승중.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3개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중 삼성그룹(-5.72%), SK그룹(-4.16%), LG그룹(-14.41%), 현대차그룹(-13.92%) 등 4대 그룹주의 성적이 특히 부진했는데 이는 각 그룹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올들어 최저점 수준까지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내린건 전 세계적인 공급병목현상이다.

반면 코오롱그룹(29.09%), 효성그룹(3.55%), 포스코그룹(1.35%), 한화그룹(1.04%)은 증시하락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계열사 가운데 수소·2차전지 등 친환경 관련주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친환경 관련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4분기에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을 담은 '수소경제 로드맵 2.0'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3분기 내내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 구독과 배달문의는 1577-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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