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다리장씨입니다.
오늘의 주식공부는 다우이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우이론이란?
주가는 올랐다 내렸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 이과정에서 똑같은 환경이나 똑같은 규칙을 가지고 움직이는것을 설명한것이 다우이론이라고 합니다.
다우이론에서는 주가를 크게 강세국면과 약세국면으로 분리를 했는데요,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세국면
- 매집국면(강세1국면)
서서히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국면입니다.
전체 경제 및 시장여건은 물론 기업환경이 회복되지 못해 장래에 대한 전망이 어둡기만 합니다.
전문투자자들은 주식을 바닥에서 사기 시작합니다.
- 상승국면(강세2국면)
전반적인 경제여건 및 기업의 수익성이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주가상승, 거래량도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 국면입니다.
- 과열국면(강세3국면)
전체 경제, 기업수익등이 호조되는 시기입니다.
증권시장도 이때부터는 과열기미를 보이고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확신에 차서 적극적인 매입에 나서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경기도 좋아지고 기업의 수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떼돈벌었다는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기 시작하여 이때부터 초보자들은 주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약세국면
- 분산국면(약세1국면)
과열국면에서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것을 감지한 전문투자자들이 투자수익을 취한후 빠져나가는 단계입니다.
주가는 조금만 하락을 해도 거래량이 증가합니다.(전문투자자: 개인투자를 제외한 기관투자나 외국인투자)
- 공포국면(약세2국면)
경제 및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주식의 매도가 많아지고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주가는 수직하락하기 시작한다. 매도만 계속 많아지게 되니 결국 거래량은 급격히 감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 침체국면(약세3국면)
공포국면에서 미처 처분하지 못한 실망매물이 출현하고 간간히 투매양상도 나타나게 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주가의 낙폭은 축소된다.
분산과 공포 국면에서는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한다.
하지만 침체국면에서는 주가가 올라가지는 않더라도 이전만큼 크게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의 심리
주가가 바닥부터 시작되는 매집국면에서 전문투자자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지만 주가의 바닥을 경험한 일반투자자는 공포심에서 벋어나질 못하고있다. 기술적 분석을 잘하는 일반투자자들은 그나마 상승국면에서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여 많은 수익을 올리게된다.
개인투자자들도 투자를 시작하는 과열국면에 들어서면 전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끝을 예감하여 공포심을 갖고 매도를 시작하게된다.
하지만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분산국면에 들어서게되면 주가가 더 상승할것임을 확신하게된다. 주가가 꺾이면 좀더 상승하기위해 양호한 조정을 받고 있다고 확신에 차 매수를 하게된다.
공포국면에서도 개인투자자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이미 바닥으로 내려왔기때문에 여기에서 매도하는 것은 바보라 생각하고, 여전히 주가의 상승에 확신을 갖는다.
하지만 전문투자자들은 남아있는 주식마져 매도를 해버린다.
이때부터 일반투자자들은 더 떨어질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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