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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이야기

40대 남성과 여성 코로나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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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부입니다.
8월 20일.
딱 어제였죠?
저와 남편이 코로나 백신인 모더나 예약에 성공하여 1차 접종을 하였어요.

코로나 백신이 머라고... 은근히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모더나1차 예약은 근처 소아과로 예약을 하였구요.
오전 11시로 예약되어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후 출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하러 갈때에는 신분증을 확인하니 덤덤한 마음가짐과 신분증을 준비물로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남편은 고혈압이지만 따로 약을 먹고 있진 않구요, 저는 별도 앓고 있는 기저질환은 없어요.
둘다 아낙필락시스 부작용은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방접종 하기전 필수로 모더나 예진표 작성해주시구요,
열이 나진 않는지 체온도 꼼꼼하게 잰뒤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얼마간 지났을까요?
제이름을 부르시더라구요.
주섬주섬 일어나 들어가서 최근에 열난적 있느냐, 어디 불편한 곳이 있느냐 이런 질문들에 대답을 한뒤 쿨하게 코로나 백신인 모더나 1차 예방접종 쿨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특별히 더 아프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오히려 독감보다 덜 아픈듯 합니다.
제가 모더나 1차 접종을 한 병원은 다른 코로나백신 후기에서 보았던 것처럼 타이머를 준다던가 그런건 없었답니다.
다만 모더나 1차 접종전 대기했던 장소에서 15분정도 앉아서 열이 나는지 체크를 하다가 별 이상증세가 없어서 나왔어요.

그동안 코로나 백신 예약 후기를 숱하게 보았는데요,
그때마다 보였던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저도 다운받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고 검색하니 바로 나와서 다운을 받았구요,
본인인증을 한뒤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끝.

지금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 30시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 저와 남편 모두 팔이 뻐근한것 외로는 별다른 반응은 없습니다.
열도 없구요. 남편은 오늘 아침에 출근도 했었답니다.

 

아이들이 살짝만 건들여도 너무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뻐근함은 점점 풀리는듯 합니다.

코로나 백신 그게 머라고 모더나 1차 예방접종 맞기전에는 살짝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독감 예방접종과 같은거다... 라고 생각하니 또 별거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6주뒤인 10월 1일에 모더나 2차 예방접종이 예약되었답니다.

모더나 2차 접종때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맞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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