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공부하는 아줌마 올리부입니다.
오늘도 한국경제신문으로 둘러보는 세상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2030 신용융자 1년 6개월새 3배늘어 3.4조
2030공 세대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빚투(빚내서 투자)의 상당부분을 증권사 대출이 떠받쳐왔다.
코로나 19 사태이후 신용거래 이용자수는 2019년 이후 1년 반만에 세배규모로 늘어났는데 돈을 빌려 주식을 산 금액도 크게 증가한 상황.
이유는 신용거래융자는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선상에서 제외되어있었고,정부는 집값 상승 억제에 초점을 맞춰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등 은행 대출을 비롯한 카드론, 보험사 대출의 관리규제에만 신경을 써온 탓이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큰 리스크없이 신용거래융자 이자로만 1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내고 있으나 향후 증시가 타격을 받을때에는 증권사가 아닌 젊은 투자자가 가장 큰 피해를 볼것이다.
추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신용거래융자에도 적용을 하게되면 일부 주식투자자에게도 제한이 생기게 될것이다.
주식 투자는 여유자금이 있을때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빚투가 많다는것에서 매우 놀랐다.
성투의 확신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법.
세상의 일확천금이란 없습니다.
불안한 가계대출 ... 5대 은행 올 한도 9조도 안 남았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 한도가 많이 남지 않았다.
개인들은 돈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하여 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 이후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한 상태이다.
국민은행은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한도를 일제히 줄이기 시작하면서 금리도 대폭 올렸다.
조만간 내집마련할 계획인데 그땐 괜찮을지 걱정이다.
'부채 360조원' 헝다, 오늘 첫 고비
중국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그룹 부채는 산더미 이지만 실적은 점점 악화되어 지난 6월 말 기준 부채가 약 359조원에 달한다.
이유는 중국당국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권 대출을 조이면서 중국 주택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번 헝다 사태는 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으로써, 앞으로도 파산사례가 속출할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고 이는 중국 경제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것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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