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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경제신문읽기

9월 27일 한국경제신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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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다리장씨입니다.
오늘도 뒤늦은 경제신문읽기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드디어 농협에 이어 국민은행도 가계대출의 한도를 축소시켰는데 이는 다른은행들도 연쇄적으로 추가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국민은행은 29일부터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여 신용대출은 물론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집단대출이 일체히 축소되어 기업이나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돈을 구하기란 점점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는중이다.
게다가 전세계약을 갱신하는 세입자에 대해 전체 보증금의 80%까지 받을수 있었던 대출한도를 보증금 상승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아파트 분양후 잔금대출이 막혀서 발을 동동 구르는 분들이 심심찮게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아직은 내일이 아닌지라 눈여겨 보지 않았던 일들인데 며칠째 신문에서 소식을 접하게 되니 이게 언젠가는 내일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우선 들게되었다.
향후 3~4년 후에도 이런일이 없을것이란 보장은 없기때문이다.
특히나 잔금대출은 연체되면 바로 신불자되기 쉽다는데.. 빈대잡다 초가삼간 다태워버리는건 아닐까 모르겠네..




대출이 막히기만 한것은 아니다.

그동안 대출상품에서 1% 포인트나 제공되었던 우대금리는 0.3%포인트로 깎여버려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리가 훌쩍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은행들은 고객군에 따라 세분화 되어있던 가계대출상품도 대거 없애고 있는 추세이다.

 

이건.. 내가 느끼겠구나...

 

 

 

디즈니 플러스 드디어 11월에 상륙한다.

디즈니 플러스 드디어 한국에 11월에 들어온다.

디즈니·픽사 드라마와 영화, 마블·스타워즈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 디즈니 플러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계약을 완료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넷플릭스가 처음 한국에 소개되었을때처럼 디즈니플러스도 티비에서 시청하려면 LG유플러스 셋탑에서만 가능하다는 뜻. LG 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 구독을 추가하는 새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디즈니플러스 단독 구독료는 9900원으로 넷플릭스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현재 KT 역시 디즈니플러스와 모바일 OTT 제휴협상을 벌이는 중이고, SK 텔레콤은 애플의 OTT 서비스인 애플tv 플러스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료 11월에 오를수도 있다.
철도요금·고속도로 통행료도 인상을 요구중이고,
대중교통·수도요금등도 인상대기

정부의 4분기 전기요금 인상결정을 시작으로 도시가스요금, 철도와 고독도로 통행료, 대중교통 요금 등등 공공기관들이 연이여 요금인상요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시가스의 경우 LNG가격이 높아져 가스공사에서도 누적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정부는 지난 7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11.2%, 일반용 요금을 12.7% 인하한 이후 15개월째 동결해 오며 사실상 도시가스 요금을 통제하였으나 그 결과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고, 11월에도 도시가스 가격인상을 막을경우 겨울철 난방수요와 맞물리면서 가스공사의 미수금규모가 급속도로 커질수 있기에 고심중에 있다고 한다.

 

 

 

전기요금, 내년에는 기후환경요금이 오르면서 또한번 오를듯

전기료는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으로 구성된다.

이중 기후환경 요금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한전이 지출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금액이다.

올해부터 고지서에 별도 항복으로 구문해서 청구되고 있다.

기후환경 요금과 별개로 액화천연가스 (LNG)등 연료비가 계속 상승추세여서 전기료는 내년에도 계속 오를것이라는 전망이다.

 

 

여름철 에어컨을 손 벌벌 떨면서 켜고, 겨울이면 포근한 난방이 아닌 수면잠옷과 담요로 꽁꽁 싸매고 자는날이 곧 오게될것이다.

그때까지 난 열심히 벌어서 모아야 할텐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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